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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hg
백악기 후기 유럽의 수각류 공룡, 피로랍토르입니다. 이름이 꽤 멋져요. '불의 약탈자'란 뜻이죠. 아직은 발견된 화석이 부족해서 학계에 의견이 분분합니다. 의외로 많은 공룡들이 이런 이유로 이름이 의문명으로 바뀌곤 해요.
@kkr4241
백악기 후기 남아메리카의 수각류 공룡, 마입 입니다. 이름이 꽤 멋진데, 아오니켄트 신화의 악령 '마입'에서 유래된 이름이죠. 보통 남미는 기가노토사우루스나 카르노타우루스 같은 육식공룡이 유명하지만, 이 친구와 그 친척들 역시 만만찮았죠.
@NyongGong
백악기 탄자니아의 용각류 공룡 므뉘아마우암투카...입니다. 솔직히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외우기 어려운 이름일 거에요. 어원은 무투카 강의 괴수라는 뜻인데, 아마 이 이름으로 잰말놀이 해도 될 거 같습니다 ㄷㄷ
@pied_piper1453
백악기 전기 남아메리카의 용각류 공룡, 파타고티탄입니다. 가장 거대한 육상 동물이자 가장 거대한 공룡으로 추정되는 아르겐티노사우루스의 친척뻘이며, 그보다는 좀 작긴 하지만 여전히 거대한 체구를 자랑하죠.
@almondu_man
백악기 전기 호주의 공룡인 라엘리나사우라입니다. 그리 큰 공룡은 아니지만, 보시다시피 몸 길이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비율상으론 가장 긴 꼬리가 특징이죠. 왠지 이 복원도를 보면 꿩이 생각나지 않나요?
@rabbitmagos
백악기 전기 호주의 곡룡류 공룡, 민미입니다. 이름이 독특하죠? 이 친구가 발견된 호주의 민미 크로싱이란 마을의 이름에서 따 왔습니다. 훗날의 친척뻘인 안킬로사우루스 등과는 다른 신체구조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