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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으세요, 스우."
분명 스우는 이 상황을 바랬다.
바랬을 것이다.
그런데 왜… 이런 기분이 드는 걸까?
스우가 그와의 대화에서 깨달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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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 설마…. 도망가려는 건 아니겠죠?"
무슨 일이 있었냐는듯
태연히 다가오는 수련.
어째서 당신은 그렇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는거지?
#용이비를내리는나라 141화, 4/19(월) #카카오페이지 오픈! #썸머 #용비국 #디앤씨웹툰비즈
'…별일이네. 저렇게 당황한 얼굴이라니.'
하늘이 울고, 구름이 몰려온다.
더는 시간이 없다.
폭풍의 한 가운데 선 스우를 마주한 사하라의 선택은….
#용이비를내리는나라 138화, 3/22(월) #카카오페이지 오픈! #썸머 #용비국 #디앤씨웹툰비즈
"사하라 님, 정신 좀…."
수련의 저주로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사하라.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스우에게 다가온 구원의 손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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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많이받으세요
#용이비를내리는나라
용비국 진수련~입니다
원래 신년 연하장으로 그리던건데 예상보다 오래걸려서 연하장 겸 새해축하 겸이 되엇어요 모두 해피설날^-^
"지금 어디 묵는 중이야? 나 좀 도와줘."
우연히 만난 가회는
기회가 될 것인가, 또다른 위협이 될 것인가?
사하라의 품에 안겨 잠을 청하는 밤,
깊어만 가는 스우의 속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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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재밌게 놀면서 맛있는 거라도 먹을까요!"
도박을 통한 일확천금도 사하라와 함께라면 꿈이 아니다!
마음 한구석의 찜찜함을 억누르고,
부자가 된(?) 스우가 향하는 곳은….
#용이비를내리는나라 125화, 11/30(월) #카카오페이지 오픈! #썸머 #용비국 #디앤씨웹툰
"자, 사하라 님. 다시 확인할게요.
내가 마을에 도착하면 뭐라고 했죠?"
겨우 도착한 마을에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스우와 마냥 즐거워 보이는 사하라.
그리고, 그들의 여행을 지켜보는 보랗빛 눈동자는…?
#용이비를내리는나라 124화, 11/23(월) #카카오페이지 오픈! #썸머 #용비국 #디앤씨웹툰
"스우. 잠이 안 와?"
나란히 누워 마주 보며 '동화'된다는 일의 뜻을 헤아린다.
가까워진다는 것, 닮아간다는 것.
그 안에 담긴 의미와 함께 유난히도 길었던 하루,
깊어 가는 밤의 행방은―
#용이비를내리는나라 122화, 11/2(월) #카카오페이지 오픈! #썸머 #용비국 #디앤씨웹툰
'기억난다. 나도 예전에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었어.'
스우의 앞에서 서럽게 눈물 흘리는 사하라.
그런 사하라의 말을 들은 스우는 무언가를 깨닫는다.
잊고 있었던 어떤 기억, 어떤 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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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 같은 인간이네. 오랜만에 본다.'
이런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웃고, 떠들고, 내일을 이야기하며 친절을 베푼다.
하지만 곧 이어진 사하라의 질문의 의미는…?
"스우. 마라 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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