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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갑자기 생각해보니까
아드리앙은 상상괴물
마리네뜨는 수호자
만약 마리네뜨가 차기 수호자에게 자기 자리 물려주면 아드리앙에 대한 기억도 모조리 다 잃게 될텐데, 아드리앙은 상상괴물이자나.. 혼자서 불사의 존재로 영영 남을텐데, 마리네뜨는 자기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면...
지학호 이러고 앉아서 신경 쓰이는 인간 생각 하는 거 좀 귀여워, 왜 신경 쓰이는지는 자기도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그냥 생각나고 신경 쓰이는 거 아냐, 그냥 그 행동은 뭐였나 싶고 그래놓고 저러는 것도 그렇고 지금 뭐 하고 있나,, 강학 금모군 생각하는 대현지학호
자기도 모르는 돈이
자기가 운영하는 클럽에 잇는걸
본 순간 얼마나 얼척이 없었을고...
근데 얜 또 친구를 믿었기때문에
갖다 놓은 것 같아서 더 슬픔.....
하...내가볼땐 이거 꼰지른거임 솔직히...
미숫가루 아침으로 먹는 서지수
저런 통에 탕탕 때려넣고 퍽퍽 흔들어서 눈도 못 뜨고 들이키는 걸로 때우는 아침. 주방 한켠에 서서 그러고 있으면 마침 출근하시는 어머니랑 마주쳐서 대충 숙여 얼굴이랑 머리에 손길 받을듯 그리곤 자기도 아무것도 안든 가방 휙 낚아채서 나가는 거지
(또 뇌절 중. 하루종일 이럴거 같으니 뮤트해두셔도 됩니다...)
이 사진 왜 찍었는지 너무너무 궁금한데.. 유리가 머리 깐 거 거의 처음 보는 선우가 자기도 모르게 자꾸 힐끔힐끔 쳐다봐서 그런 거 아닐까.. 솔직히 선우도 유리 얼굴 하나는 인정하니까.. 사귀고 난 뒤에는 얼마나 예뻐보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