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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준이는 깔끔하고 부지런 떠는 스타일임. 근데 엄마 돌아가신 직후의 집 보면 일을 하다 말고 다른 걸 하고 또 하다 만 흔적이 있음. 옷 정리하다 만 거랑 잘보면 그렇게 잘 먹는 애가 밥도 다 안먹음. 칫솔도 엄마 꺼 버리지 못함.
뜬금없이 레쿠토가 칫솔 들고 랜서가 되어 나타나는건 아닐까 갑자기 불안해졌다.
칫솔의 정령이니까 가능성 있음...
좋은 전례로(?) 마니가 칫솔 들고 나왔었지...
@milkcake_0902 입에 칫솔을물고..엄ㅁ마의 자라는말을 무시히ㅏㄴ채 몇분동안 초스피드로 그린 하찮은그림..
의 주인공은 언늬님!
많이 하찮지만...받아죠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