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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본 순끼님 인스타 짤...........덩치차에 치이고 김철 무심한듯 미애가방끈 잡고있는거에 뒤짐 진짜 철미애는 전설이다
김철(10) 애라뇨?? 저랑 동갑인데요!
김철(16) 저 미친놈이 울애기❤️한테 뭐하는거야?!
김철 여친 애기 취급하네.ㅋ
@__dang___ 앗 오늘 저 위 사진처럼 똑같은 복선이라고 생각했어요 모진섭이 자꾸 미애 앞에서 끌고 김철이 미애 못가게 잡거나 뒤에서 따라가는…..근데 오늘 연출도 그렇게 묘사해서 너무 기대되요 미슐랭3스타…
김철 도서관에서 칭얼거리는 애기 보고 웃고 ,,, 여동생 입가에 과자 묻은 거 떼어주면서 웃고 ,,, 나중에 미애 닮은 애기 낳으면 입에 옷걸이 넣은 것 마냥 웃고 다니겠어 ,,, 웃는 거 상상하니까 빡쳐 내가 왜 빡쳐?ㅠ 어이업어
나는 철이가 좋아한다는 고백을 못해서 시골 안 갈거라는 말만 미애한테 계속 반복할 것 같애 지 마음 알아달라는 듯이.. 니가 먼저 붙잡아 달라는 듯이.. 그런 김철한테 보여줄 것 같은 얼굴과 대사..... 난처한건 미애쪽이라고...
손님 : 이거 환불해주세요
김철 : 안됩니다. 제품 설명서 규정에 따라 7일이 지났으며 물품도 손상되어보입니다. 단순변심으로 물품을 취소하실 순 없습니다.(유리멘탈)
박정욱 : 안돼요~(강철멘탈)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미애가 너무 부럽다… 김철같은 남자를 찾는 것보다 고대 도교적 사방신 현무와 백호와 주작과 청룡을 찾는게 더 빠를거같음…
학원 주변 골목에서 곽태욱한테 붙잡힌 황미애 발견한 전소라 갈 길 가려다 다시 돌아와서는
"진짜 귀찮게 하네... 야 이리로 와."
"쟨 또 뭐야 야 너도 김철 알아?"
"지랄 말고. 황미애 빨리 오라니까."
곽태욱 열받아서 전소라 앞으로 걸어감 한 대 칠라고 손 드는데
"깽값 물 돈 있으면 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