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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백규야 나 진짜 너 얼굴이 너무 짜릿해서 돌아버릴것같아 썸네일 처음 봤을 때 너 땀흘리는거부터 이미 심장떨어질 뻔 했는데 고글에 눈썹이 잘 안보였었어 근데 너 눈썹 아래로 찌푸린줄 알고 인생에서 극도록 짜릿함을 느껴봤단다 지금도 그렇게 보여 진짜 얼굴이 짜릿한 백규야 제일 사랑해요
그리는 내내 마음에 안들어 우워어어어 하면서 그렸던 그림이었는데... 그림 제목은 "심장적출 마법소녀"였ㄸㅏ.. 좀 소악마스러운 마법소녀를 그리고 싶었는데, 의상디자인도 맘에 안들고, 여러모로 마음에 안드는 그림이 되어버렸음 (?
오늘 다꾸는 마요마요 토끼마요 버니멜로우 시리즈도 그렇고 토끼 아닌 동물들이 토끼탈 쓰거나 토끼랑 있거나 하면 심장이 안 남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