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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안에서도 밖에서도, 이 너머 저 너머에서도.
내 눈에는 꼿꼿한 너만 보여.
수잔 릭트먼(Susan Lichtman) #여성화가
님들아...... 지금 나 우는 중...... 트친이 이창문솔 그려줬음...... 허락받고 업로드합니다 아진짜...... 개눈물남......
이거 창문에 비친거면 이브 뒷통수가 보여야 하는거 아닌지ㅠㅠ 구도때문에
ㅡ또 다른 나... 거기 있어...?
ㅡ아아... 여기 있어, [나]
뭐 이런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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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옥정욱.. 먹어줘요
친정가는길에 정욱 붙잡고 얼마나 울고 했을까 아니면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창문밖으로 풍경만 멍하니 바라보다가 눈물 한두방울 흘리는것도 좋아
토익시험을 보는 고요한 오전, 창문 밖에서 들리는 새 소리에 한 수험자가 고개를 들어 두리번거리더니 피식 웃었다. 부디, 마음이 부드러운 그에게 꼭 맞는 행운이 있기를.
윈슬로 호머(Winslow Homer)의 연두색 그림 두 점.
<새 소리에 귀 기울이기>, <네잎클로버>
출근하는 길 버스 창문 너머로 매번 낮은 산을 본다. 겨울엔 앙상한 나무들만 보였는데 봄-여름이 되면서 어느샌가 초록으로 우거져있었다. 너무 당연한 변화지만 왠지 모르게 한참 바라보게 되는 풍경.
(85화) 어릴 적부터 삼신의 곁에서 보호되어 왔던 옥벼루는, 그 시간만큼 삼신을 각별히 생각하는 듯합니다. 맹목서가 삼신에게 위협을 가하려 할 때 곧바로 눈이 뒤집혀 창문 유리조각을 깨뜨려 맹목서에게 겨눈 걸 보면. 이런 면은 어머니 옥보배와도 닮아 보입니다.
* 사진은 직접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