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다 청게 캠게 마려
고딩 주성현 정다온 독서실 갔다가 잠깐 얼굴 보기로 했는데 둘다 회색 후드 입고 나타나서 주성현 역시 운명이라며 호들갑 떠는 그런 상상
정다온 괜히 얼굴 새빨개져서 주성현 명치 한번 팔꿈치킥 해주고 편의점에서 라면이나 먹고 가자! 하면서 같이 있을 시간 끌기
난 진짜 성다 서사가 너어어무 좋음
주성현 정다온 두 캐릭터도 당연히 좋은데 이 둘이 보여주고 완성해나가는 서사가 너무 완벽함 거기에 내 취향이기까지 해서 진짜 말로 다 표현 못할정도로 좋음 완결 생각하면 벌써부터 슬픈데 성다 서사 너무 좋아서 정주행 진짜 많이 할듯.. 헝
주소 아직 안알려준 것도 알려줄수 밖에 없는 상황(상황공유)이 발생할거라 그런 것 같고 주성현이 다 알게되면 정다온 잘못 아닌거 계속 인지 시켜주고 정신 무너지지않게 제대로 버팀목 되어줄듯 "네가 어떤 사람이든 난 괜찮아" 이 말이 왜 중요한 대사로 또 쓰였는지 이제 완전히 이해가 감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