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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났는데 이 창인-태의썰 얼굴이랑도 진짜 잘어울려ㅋㅋㅋㅋㅋㅋㅋ
태의: 삼촌 저 새해를 맞이해서 지난 해 있었던 나쁜 일들은 다 잊기로 했어요
창인: 오 그래? 무슨 일을?
태의: 누구세요?
블레이블루 / 트리니티 글래스필
하자마 그리고 나니까 트리니티도 그리고 싶어서... 낙서를 했는데... 오천년만에 그렸더니 굉장히 누구세요 같은 기분이 됐다...
문송안함 어머님들 그렸던 거 지금 다시보니까 텔마는 나중에 웃는 모습 보고 싶다고 그렸던 게 진짜 거의 누구세요 수준으로 달라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