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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채셨나요? 자꾸 고해준이랑 투샷 잡힐 때마다 감자를 손질하고 있는 백은영의 모습은 언젠가 인간 감자 고해준을 먹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뜻합니다(?
백은영이 바라는 집은 혼자 꿈꿔왔던 '집'이고, 고해준이 바라는 집은 과거에 행복했던 '집'
겪어본 적이 없기에 꿈꿀 수 밖에 없고, 겪어봤기에 그리워할 수밖에 없어서 둘은 여전히 '집이 없'는 상태가 아닐까.
집은 커녕 그 동네에 사는 것도 싫다는 백은영과 그 말에 공감하면서도 은영에게 이야기할 수는 없는 고해준...
어차피 고해준이 공감할 리가 없으니 은영이는 체념하듯 얘기했겠지만 누구보다도 백은영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건 고해준이었다는 사실이 내 가슴을 박박 찢음
박주완 고해준 콩깎지 단단히 껴서 꾸준히 캐해 실패하는거 너무 웃김ㅜ 아니 주완아 해준이는 여자애들 말대로 걍 순딩한건데 백은영한테만 죽도록 살벌한거란다 네게만 말랑고슴도치인게 아녀 걔는 천성이 아방수감자야 백은영 의문의 1패
고해준 먹이겠다고 나물이랑 호박 산 타이밍이 저때였네. 호빠 테러하고 장 보고 긱사 들어오려다가 친구들로 협박질 당해서 그대로 나물과 호박과 함께 추석 내내 도망쳐다닌 열 일곱ㅜ 근데 보니까 은영이 짱친은 저 친구고, 다른 친구들에게 연락은 다 돌렸다는데 누구로 꾀어낸걸까 마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