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와론의 그런 냉담한 표현과 태도에 상처를 받는 건 결국 기사들이 아니라 그 언행이 자기들을 직접 타깃으로 삼는다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견습들임. 와론도 어쨌든 기사고, 견습들은 정보가 지극히 제한된 채 기사들의 변덕에 앞날이 좌우되는 입장이니까. 와론 자식 이 바보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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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론 허벅지에 머리를 묻고 싶네요
상여자의 허벅지는 단단한 법이라 내 코뼈가 부러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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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와론 투구 그리기 쉽다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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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게 억까당하는 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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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싫어하면서도 자신이 기사라는 자각은 엄청 강한 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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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닭 와론
배경이 빨가니까.. 화투패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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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불에선 지우스가 나견 앞에 등장해 견습들과 상견례 하자마자 동료 기사들을 가리켜 대놓고 바보라고 부르는데 와론은 그 손가락질()의 방향에서 미묘하게 벗어나있던 게 보면 볼수록 작가양반이 일부러 그렇게 그린 것 같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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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불 말랑말랑 낙서
99화 스포포함
와론 투구가 유난히 동글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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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와론,,,이 날씨에 또 돌아다니는거야? 후드라도 쓰라니까!

딸기코가 하는 말은 안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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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컷도 좋네. 눈앞에 어마무시한 공격이 짓쳐들어오는데 피도란스가 눈 하나 깜짝하지 않던 거. 와론이 저걸 쳐내서 자길 엄호해줄 거라 믿고 본인은 전혀 방어를 하지 않은 채 바로 문짝만한 대검을 풀스윙해서 공격하던 장면.(8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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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렇게 가정하면 달잔 페이스팜(81화)의 느낌이 약간 색다르게 다가오긴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만일 이렇다면? 이라는 이야기고, 와론이 진짜로 사상지평을 자기만의 목적을 위해 써먹을 생각 만만이며(cf. 84화 나륜과 협상결렬^^) 달잔이 저 둘 사이의 약속까진 모를 가능성이 더 높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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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든 뻘생각인데, 혹시 와론의 목적이란 게 사상지평을 어딘가에 사용하려는 게 아니라 그 약속/맹세를 명분으로 지우스가 사상지평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지하는 것 자체에 있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그리고 그게 달잔과 와론이 짜고 추진한 거라면 어떻게 될 것인지? (참고자료 5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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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면 다음에 애들 훈련을 봐주는 장면과 비교하면 와론의 투구 각도가 확실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음(98화). 더군다나 와론은 키가 큰 편이라 눈높이도 다른 사람들보다 높아 약간 내려다보는 각도가 될 때가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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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룬의 무덤 앞에서 루디카의 눈물이 거의 그칠 무렵까지도 조금은 고개를 들고 있었던 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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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와 하센의 이 옷을 입은 특1기2기 친구들이 보고싶다…………
근데 이옷에서도 와론은 투구쓰고 지우스는 비니써서
와론이 야~ 너는 진짜ㅋㅋ 모자 진짜ㅋㅋ
이러면 지우스가 속으로 지는…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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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만 와론인데
투구만 덜렁 있는게 웃겨서 미완인 상태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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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와론은 공식적으로 사별녀이며 와론이 현재 맺고 있는 느슨한 인간관계는 죄다 저 죽은 사람을 기준으로 줄이 세워져있을 거라는 것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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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장면 진짜 너무 좋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물게 지우스가 개빡쳐서 빼액하는 장면이며
드물게 와론이 지우스 먹금하는 장면이라 너무웃김ㅋㅋ ㅋ ㅋㅋ ㅋ ㅋㅋ ㅋㅋ
근데 바로 타탓 하고 지우스가 따라잡은거보면 와론입장에선 꽤나 많이 천천히 봐주면서 가준거 같아서 더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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