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준이 은영의 연기에 다 넘어갔을때, 지갑이 딱! 떨어진 것도, 이녀석한테 속지마! 라는 부적의 뜻인 것 같았음ㅎㅎ
근데 한편으론 지갑툭으로 해준이 은영의 본성을 알지 못했다면 고해준러버 백은영도 없었을거라... 모든걸 내다본 부적이 두사람의 인연을 이어주려한 것 같기도함 (은영해준적사고)

0 1

아 백은영ㅋㅋㅋ 해준이 상태 안좋아보이는데 애가 말을 제대로 안해주니까 원인파악은 안되고, 그래도 해준이가 말해줬으면 해서 시도한 방법이란게 예쁜 얼굴하기, 착하게 말하기라니ㅋㅋㅋ상대가 미인계따위 통하지 않는 고해준이라는게 불운이었다. 지금까지 안먹힌적 없어서 시도해본걸텐데

96 129

하...누가 들어도 험악한 독설 듣고도 눈 한번 깜짝 안 하고 받아치다가 여기 괜히 남았어<하는 고해준 후회 한 마디에 사색 돼서 동요하는 백은영 너무...

158 214

솔직히 이번 무료분 말고도 정말 잦게 느끼는거지만.....백은영 진짜 속은 아직 어린애 그대로라는게 확확티남;;;;;고해준은 그나마 엄마 덕에 힘든환경 속에서도 성장하고 참는 법 배운거같은데 얘는 걍...이상황에서 상처받고 그거 때문에 감당못하고 그냥 도망쳐버린 거 같음 해결할 생각을 못하고

2 21

너희도 사정이 있어서 집을 나와 있는 거겠지 = 고해준
너희도 참다참다 안돼서 나온거겠지 = 백은영

각 대사에 고해준, 백은영 따로 보여주는 거. 진짜 와난 작가님 연출 천재인게 분명함.

41 70

라면으로 시작한 백은영표 고해준아침밥 점점 발전하는 거 봐ㅠ 마실 것까지 머그에 담아서 옆에 두고 젤 최근엔 착실하게 수저 밑에 휴지까지 한 장 깔아줌ㅋㅋㅋㅋㅋ은근 섬세해

297 295

얘네 진짜 미치겠음
<- 해준이의 백은영캐해
은영이의 고해준캐해 ->

39 69

고해준 백은영캐해석못해서 그냥...그냥그려봤다

4 17

고해준 진정시키기
(너무너무너무 예벗ㅅ다!!!)

58 168

주완 선배, 그거 알아요? 고해준 귀신 봐요.

33 111

감기편...아픈 고해준한테 자기 도토리 나눠준 백은영 이 장면 연출도 넘 대단한 게ㅋㅋㅋㅋ이 심플한 4컷으로도 모든 전후상황이 이해돼서 충분히 따뜻하고 감동스러운데 동시에 디테일적인 부분은 독자들이 상상하게끔 만들었단 점에서 오타쿠 이마 팍팍 치게 됨

51 87

백은영 전 여친들이 자신을 사랑했고 좋아했고 사귀쟀다고는 말하면서 백은영 본인이 그 여친들을 좋아했다곤 말 안 함<-전형적인 애정 결핍에 의한 관계들이었는데 고해준이랑 지낸 뒤론 애인 안 만드는 거...예전엔 양다리 걸칠 만큼 사랑받기에만 집착했지만 이젠 애정 줄 상대가 생겨서잖아ㅠ

96 154

고해준한테 😄 <- 이 표정으로 웃는 백은영...고해준 걱정될 때 분위기 풀려고 짓는 웃음

68 118

너 감기 걸린 거 걱정돼서 약속 깼단 소리도 죽어도 못하지ㅠ 간호를 해본 적도 받은 적도 없을 거면서 박주완보다 한발 빠르게 고해준 방에 짐 갖다놓고 자리 찜해두고, 고해준 밤새 끙끙대니까 이마에 손 짚어보려고 뻗었다가 지켜보고 있는 것도 전부 걱정이었단 게 정말...가슴 뜨거워짐

14 23

아무리 고해준이 걱정돼도 입밖으로 나 너 걱정된단 소리는 절대 못하고 에두른 행동만 하는 백은영...순정짝사랑 그자체ㅜ

24 34

아진짜 어쩔거야 백은영 고해준 사랑하잖아 딴 남자랑 놀아낫다고 질투한거 맞네 어쩔거야 ㅅㅂ 책임져

0 2

누가 나 몰래 내 휴대폰을 뒤진다...<정말 빡칠 것 같은데 화내기는커녕 그렇게 의심할 바에야 니 눈으로 직접 보라고 패턴 풀어주고 갤러리까지 들어가주는 백은영...고해준한테 나 좀 믿어달라고 외치는 수준

96 136

이때 발기만7억번하느라몰랐는데
잠금패턴도 고 임
고해준사랑하는거티내네ㅋ
(좆나억지부리기)

11 28

은영해눈 키스잘하다가 고해준 갑자기 입떼고 아 이상하다고! 거림
맨날 잘하다가 남자끼리 이래도 되는거냐는둥.. 혼자 난리침

(......)

22 62

꽃잎 날아오는거 싫고 고해준보다 매번 늦게들어가던애가 창문 열어서 꽃잎 들어오게하고 고해준보다도 빨리 집에 들어가기

28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