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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 내려온다. 虎이 내려온다. 장림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누에머리 흔들며, 전동같은 앞다리, 동아같은 뒷발로양 귀 찌어지고, 쇠낫같은 발톱으로 잔디뿌리 왕모래를 촤르르르르 흩치며, 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
【벽지(월페이퍼) 프레젠트②】
진 메기도 여러분이 등장📢「메기도72」3월 오리지널 벽지✨ 이어서 아가시온 씨, 브리포 씨, 발로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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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도 기대해주세요!
#출간공지 #RT이벤트
입술이 닿은 것은 무의식의 발로였고
오랜 갈증의 결말이었다.
김모란 작가님의 <이별하지 않는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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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빌런임. 수인은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서도 인간이나 유사인외 / 인외는 무조건 단발로 밂. 하지만 님들에겐 특별히 장발 캐자들도 보여드림. (마지막은 내 인외 캐자)
보들레르식 댄디함의 환생이자 프루스트 소설의 모델이 되었던 화려한 호모섹슈얼(homosexuel flamboyant) 로베르 드 몽테스키외 백작(1855-1921)
55개의 초상화와 200여개의 프사가 남아있는 벨에포크 셀럽인데 길티 플레저로 자꾸 보게 된다
(조반니 볼디니/휘슬러/앙리 루시앙 두세/발로통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