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아침, 세상이 달라진 듯한 기분. 수혁이가 건넨 평범한 인사에도 승희는 설레어서 심장이 콩닥거립니다. 님들, 솔직히 말해 봐요. 수혁이 처음 등장했을 때 승희랑 이어질 거라 짐작한 분 없죠? T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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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면서...수작부리는 수혁이 넘 조아....덩치차이랑ㅇ 허리손 너모 조아ㅠㅠㅠㅜ허리 손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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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긁긍ㅇ모닝콜 먼ㄴ저 일어나서 기다리고잇는거 바ㅠㅠㅠㅜㅠㅡㄴ아침잠 많ㅅ으면서ㅠㅠㅜㅠ수혁승희 트루럽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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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권수혁.. 남친 앞에서 땀 뻘뻘 흘리면 어떻게 되는 지 아냐... 니네 반 실장이랑 양아치랑 땀 흘리고 뭐했는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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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혁 놀란 표정 지을때
: 웬 아저씨가 자기 승희 삼촌 아니라고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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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엔 너랑 말하는게 어려웠거든?
잘 모르겠기도 했고. 네가 까칠해서. 근데 오늘 이렇게 같이 있으니까
…슬슬 감이 오는 것 같아.

이건 된다 되는 주식이다😂😂💕
두 사람의 관계 급진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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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만에 만난 승희와 수혁이. 수혁이는 비장하게 운을 던지는데...
과연 수혁이가 고백할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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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혁이 옥체봇 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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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보고 나서 이 장면들 생각나버렸고 이미 처음부터 수혁이가 이길 승부였다고 저는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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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가 이렇게 생각하고 우울하던중에 수혁이가 고백해줘서 너무 다행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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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가 궁금해하는 수혁이 소식!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잠만 자는 중입니다. 개학일에 깨어나긴 할까요? 잠자는 공주를 깨우는 방법은 왕자의 키스라는데, 수혁이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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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라진 아저씨를 두고 수혁은 알송달송한 말을 한다. 그 말의 뜻을 제대로 헤아릴 시간도 없이 승희는 엄마에게서 뜻밖의 소식을 듣고 당황한다. 정신을 차린 후에야 수혁과 함께 보낸 방학이 끝남을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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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 하복보면 뭔가 크게 사서 입은거같은데 저게 수혁이 어깨보다 작다는거 아니야ㅋㅋㅋㅋ쿠ㅜㅜ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발린다 셕승 체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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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아귀

순식간에 몰입해서 달렸다!!
완결작이라 다행.
해찬이도 수혁이도 안쓰럽고 좋았지만..
건이 형사 취향이구나
건이형사 외전 많이많이 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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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혁아, 손 내려볼래? 너 지금 웃는 거 가린 거지. =_=
승희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수혁. 게다가 승희 주변을 얼씬거리던 아저씨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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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놀랍지 않습니까.. 일부러 저 쪽 볼에 음료수대서 자기쪽으로 기대게 하려고.... 마지막에 스윗한 말까지 완벽했다..박수갈채 보냅니다 권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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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는 어쩌다가 여름 방학 동안 수혁이에게 모닝콜을 해 주게 되었다. 몇 번 하다 그만두었을지, 계속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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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혁아, 내 이름도 불러줘...♡
두근거리는 건 수혁이와 승희를 보는 독자들의 심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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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는 수혁의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편을 안 들어주면 짜증이 나고, 전화를 받으면 긴장하고. 이거, 어디서 많이 봤던 반응인데....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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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당황하여 얼굴이 붉어진 권수혁!
......은 제(?) 망상입니다. 갈수록 수혁이 등장이 늘어나서 혹시나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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