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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좋아서 포타읽고 바로 그리기 시작했는데 책도 주신다는 천사딛투님의 말을 듣고 책왓을때 올리고싶었어요 이방인의 그 장면....
다들 꽁지님(@sangsanperson)께 신청했던 제 욕망이 가득한 커미션 보고 가세요🥰 동화책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포근포근한 분위기에 뒤편으로 보이는 사르디나의 바다도 너무 좋고, 네 가지 속성+각성 여부도 서로 다른 통령님들이었는데 꼼꼼하게 잘 살려주셔서 감동이고...
백은영은 머리가 좋은편이 맞는 것 같다.
대본 암기력도 대단하고, 거짓말이긴 해도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도 굉장하고, 고백에피 빗길 장면 때 되게 논리정연하게 말을 잘해서 감탄했었음.. 워낙 공부에 일찌감치 손을놔서 기초가 부족해서 그렇지.. 고해준이 가르쳐주면 금방 잘 따라갈듯.
그리고 이 화 끝이 이 장면인게 또 사람을 정신 못차리게 함 개인적으로 이디가 사빈 믿은게 여기부터라고 생각하는데
사빈과 이디의 이야기의 결말이 난 후에... 이디가 사빈을 믿기 시작했던 부분을 보여주는게.........
오타쿠의 과대해석 같지만 넘어가주세요 오타쿠가...맞습니다...
이거 너무 소설 첫 시작 장면 아님?
하늘이 붉게 물드는 시간, 교실에 홀로 남은 박문대는 인기척에 뒤를 돌았다.
-찾았다
-....누구세요?
-신부를 찾으러 왔어
이상한 토끼 가면을 벗으니 잘생긴 얼굴이 나타났다. 홀린 듯 바라보고 있으니 남자가 웃으며 손을 잡아왔다.
-가자, 색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