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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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중매화 전까지 마리아는 지태를 주대각의 자식으로 머리로만 알고 느끼지는 못했을 거라 생각함. 일단 주대각과 안 닮았잖아. 특히 지태와 처음 만난 시점에선 너무 안 닮았음. 또 아무리 복수를 위해서라 한들 마리아가 정말 싫은 사람과 한이불 덮고 살 정도로 비위가 좋다고 생각도 못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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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와 마리아와
그의 그의
이브이 스컬그레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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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멋대로인 마리아?, 세라핀 디오니소스 에메트가 연회장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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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이 테이크다운 두발짝 반 밀리고 버텼던 하민이.. 마리아한테 똑같이 했다가 쿠당탕탕 던져진거 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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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 지태 목줄잡고있는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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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무서운 얼굴할때 세로동공되는거 넘 좋다... 리터럴리 흑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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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에게 목이 졸려도 눈빛 안 죽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던 밤비지태를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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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태는 마리아에게 본인의 쓸모를 증명하기 위해 방해되는 것은 다 버렸다.
마리아에게 자신의 쓸모를 묻고 마리아에게 나약하게 보살핌 받는 위치를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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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나왔으니까 전에그렸던 블랙마리아채색, 언니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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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 양아치 패는 마리아도 넘 웃기다고... 주머니에 손넣고 킥하고 상체 안쓰고 그냥 팔만써서 펀치날리고.. 걍 손묶어놓고 싸워도 다 이길거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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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aría,
these words are for you
Why are you struggling?
You're already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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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에 대한 수단과 협조로 시작한 둘의 관계를 지태가 가족처럼 인식한 것은 한 방에 살아서가 큰 거라 생각한다. 아마 둘의 장소가 그렇지 않았다면 목적이 같아도 지태는 마리아를 가족으로 인식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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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프랑스 1.2.3!

마리아 살로메아 스크워도프스카
마리 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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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알고있는 정보값이나 포인트가 다를수도 있지만ㅋㅋㅋㅋㅋㅋㅋ 마리아가 얼마나 천재고 왜 강한지 주접떠는 고코 말만 2시간 듣고있어도 전 재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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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중매화 이장면 너무... 너무 좋은데 안쓰럽고.. 왜 좋은지 생각해봤는데 정말 작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지태의 인격을 말살시키는 듯한 연출과... 늘 지태를 봐주는 스탠스였던 마리아가 저렇게 이성잃고 잔인하게 구는점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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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도식화가 불가능해졌다. 마리아가 가해자에서 자기희생을 담보로한 구원자로 격상되는 순간 더 이상 어떤 단어도 둘을 설명하는데 모자라졌기에 커플링이라고 부를수가 없음... 다른 차원의 무언가가 되어버렸다. 연출적으로 좀 더 힘이 들어간건 역광 10이었지만 핵심은 여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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