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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나중에 굴다리 얘기가 풀린다면 이 친구랑 엮여서 풀리지 않을까요
마리아 뒷조사도 엘라가 해줬고 주지태랑 마리아 길거리 싸움 전전한것까지 잭이랑 엘라가 다 조사중이었어서
잘 하면 써니나 보미나..밥샵같은 굴다리 사람들도 아나키스트 무리에 합류해서 등장할 수 있음
주지태 좀 웃긴거
마리아한테서 엄마 겹쳐봤다길래 주지태가 마리아한테 나데나데를 받고 싶은거군아 했는데 사실 자기가 수컷마망ㅠㅠ(그뭔씹납작캐해워딩ㅈㅅ합니다)이 되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는게
그리고 미령쌤...마리아 안 좋아하는거 주대각 생각나서도 있는데 역시 자경이 지분이 더 클듯
머리 잘 쓰고 피지컬 깡패에 페이크도 잘 쓰는 엘리트 수재형 격투가인데 마리아때문에 3반 가겠대...미령쌤 야마가 돌아요 안 돌아요
지태가 그래플링 기술 쓰는거 직관한데다 지태 보고 마리아한테 잘 배웠네 했던거 생각하면 마리아 주종목 어느정도 눈치챈 상태 아닐까요? https://t.co/Rgwhvypvwr
마리아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모르겠음 그래서 걍 주지태 죽이는 짝사랑을 하고 있구나 정도의 감상...
마리아 행보 보면 지태한테 미안한 감정+어떤 인간적 호기심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잠든 주지태가 성장통 앓으니까 쳐다보는 장면도 있었고
주지태는 아직 타협을 하지 않았음
저 후에 마음을 도려내는데 성공한것처럼(타협한것처럼) 난 살아야겠다 어쩌고 하긴 하는데 타이밍 좋게 도착한 마리아랑 마주침
주지태가 끌어안은 후회와 그리움에 큰 지분을 차지한 최초의 발화점이랑 다시 마주하고 다행이다..라고 말함
결국 타협하지 '못' 한거
지박령은 시체굴에 정신이 머물러버린 지태를 뜻하기도 함 거기에 정신이 고정되어 버린거
그래서 마리아와 함께 있음에도 마리아와 있는게 아님 소통이 되지 않고 있으니 단순히 독백에 불과한 것.
그렇기 때문에 지태는 폭력적인 모습을 보입니다(유료분과 대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