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 그 너무너무 자극적인 이마콕()의 도입부 격이었던 저 대화 장면(69화)에서 와론은 아래쪽에 있던 지우스가 갑자기 말을 걸자 음? 하고 돌아보는 모습을 보이는데, 고개가 돌아가는 방향으로 보아 원래는 나견이 다랑에게 기사의 방어구에 대해 질문하던 걸 구경했던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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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돼서 꺼내보는 초반나견/후반나견 비교짤.. 그림체 차이일수도 있긴 한데 진짜 많이 컸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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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견 루디카 조합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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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견이 똑똑하다는 걸 어케 아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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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나견이 예상했던 견습 시험은 견습끼리 싸우는 거였던 것 같은데 이게 더 절망적이지 않나 싶음(율니아와의 대련만 생각해도 뭐... 가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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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나견 ㅈㅉ동긍동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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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나씨 형제 집 주변에 다른 집 하나도 없고 나무만 있는 거 보면 아마 우디온 화재 이후에 배척당한 게 아닐까 싶음...
나견의 나레이션만 보면 나견은 죄인이고 나진은 영웅이니까 차마 마을에서 쫓아내진 않고 변두리에서 지내게 했던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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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견으로서 솔직했던 마지막 웃음이 이게 끝이라니🥲🥲🥲🥲🥲
심지어 두번째는 저 속내에 다른 생각 분명했을 것 같아서 솔직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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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견 말도안되는 이유
"너만큼의 재능이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에 저렇게 길고 다정한 말 조목조목 뽑아주고서
위로한거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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쥿견이 맛있는 이유는...현 특수2기 중, 나견의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어른이 지우스라는 점이다. 물론 지우스는 믿음을 넘어서 나견을 신뢰하고있지.

둘이 서로를 가장 편하고, 믿는다는 점이 발림. 근데 둘의 믿음의 무게가 많이 다르지. 나견이 50퍼면 지우스는 80퍼쯤의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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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우스/나견
2. 피도란스/루지안
3. 와론/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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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견, 나진 형제가 초등학생 정도로 추정되는 아주 어린 나이부터 어른의 보호 없이 둘이서 의지하며 살아왔다는 것부터가 좀 당혹스러웠음. 대화재 때문에 마을에서 나진은 숭배하고 나견은 증오했으니 일찍부터 어른들이 애들을 애로 대하며 돌봐줬을 것 같지 않다는 것도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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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게 나견의 가장 강점인것 같음. 보통은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끼면 그 자리에서 좌절하는데 얘는 못하는건 못하는데로 흘러가게 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무언가를 해결하려고 듬.
본인이 너무너무 약한데도 불구하고 이런식으로 사고를 흘려서 반드시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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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견이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47화) 운운했을 때 눌진의 시선이 향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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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견 웃을줄도 아는 애였는데 이제 웃는장면도 안나오고ㅠㅠ 같은 캐같지도 않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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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견의 내면도 완전히 어두컴컴하지는않아 모험가라는 꿈이 있잖아 마을에서 그지경핍박을 당하면서도 꿈을 꾸고 그걸 언젠가 이룰거라는 희망을 품고 살던 아이한테
우...
하지만 그런 반짝반짝한 면은 오로지 나진에게만 보여주던 미소였고 다른 누군가에게 이런 감정까지 허락하는날이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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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깨달았는데 이 장면(22화)도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재밌을 것 같음. 나견이 발끈해서 견습들한테 광역도발을 시전하자 기사들이 나서서 제지하는 장면인데, 자세히 보면 무기마다 움직임이 표현된 정도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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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요청으로 트레했었던 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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