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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지수(흥분)
운동하는 거 보고 싶은게 아니라.. 미애랑 오목하는 거 보고싶다 자습시간 내내 몰래 하는데 서지수 오목 잘해서 네 판째 한번도 못 이기고 있는 미애.. 그래도 이번 판만 잘 넘기면 이기겠다 싶었는데 서지수 대각선으로 다섯 번째 점을 찍어버리겠지
"러브(0점), 잘한다며?"
운동으로 져본 적 없는 김철.. 유일하게 한 번,
테니스 국가대표 유망주 서지수한테 졌으면 좋겠다
선수 상대로 이기는 게 당연히 어렵겠지만
경기만 진 것 같지가 않아서 기분 이상해야함
서지수가 미애를 꽤나 신경쓰게 된 후에 다시 운동장에서 미애를 향해 축구공이 날아왔으면 좋겠다 공 방향 확인 하자마자 그쪽으로 쾅-! 뛰는 김철이랑 ..쯧, 혀 한 번 차고 같은 쪽으로 달려가는 서지수 김철이 먼저 도착해서 예전처럼 날아오는 공을 퍽 쳐내고 서지수는 미애 팔 잡고 휙 끌어낼듯
복싱하는 모습 보고싶다고 한 미애 기다리는 서지수..
서지수 만약 운동한다면 복싱하는 모습이 보고싶어서 그렸는데 정작 복싱하는 모습은 능력 밖의 일이라 다음에..
서지수 복싱 하면 흰글러브에 흰색 보호대 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은 보호대 차니깐 얼굴 너무 찌부돼서 웃음 참는 미애..
미애가 또 철이 때문에 달려나가려 하면 서지수 미애 어깨 잡고
-이제 그만 쫓아다녀. 정신사나워
-뭐...?
-정신사납다고 너.
미애 괜히 눈물나려해. 서지수 때문이 아니야. 피하는 걸 알면서도 철이를 따라다니는 황미애 자신 때문에. 참고참던 눈물이 결국 서지수 앞에서 터져
생일선물 주는 서지수..
잔뜩 들떠 들어간 반은 벌써 시끌벅적하겠지
"원숭아, 생일축하한다?"
"야, 넌 오늘도..!"
들리는 목소리에,
상황 파악하는데 2초,
떨리는 목소리를 가다듬는데 2초,
"와하하, 배홍규 오늘 생일이냐!" 말하고 축하해 주는데 4초.
울려고 하지마, 너만 생일인것도 아니잖아
저 초록후드티가 찐 서지수면 얘도 능금학원 다니잖아. 자기 생일 축하해주는 줄 알고 기대했는데 홍규생일만 축하해주고 학원 수업 끝나고도 안해줘서 실망한 미애.. 속상,실망+ 그동안 쌓인거 터져서 학원 건물 옆쪽에서 혼자 서럽게 우는건 아닐지ㅠ 근데 그 모습을 집 가던 서지수가 우연히 본거지
짝피구 해주라. 포크댄스 춘 짝끼리 팀이라고 해줘. 서지수 옷 끝자락 꼬옥 쥐고 있는 미애 손을 보고있자니 짜증이 나는데 왜 짜증나는지 모르겠는 김철.. 홧김에 짓먜한테 공 계속 던지는데(정확히 서지수만 맞게끔) 서지수 겁나 민첩하게 다 피해라ㅋㅋ 서지수 맨날 잠만 자니깐
지수 미애 꼭두각시 짝>포크댄스 짝인데
83화 표지!! 꼭두각시할 때는 발을 계속 밟아서 망했다고 미애가 우는 거 같고 이걸 계속 기억한 서지수가 포크댄스에서는 만회하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한 끝에 미애 발을 잘 피한게 아닐까?? 애초에 키도 안 맞는데 온전히 키 순서로 했을리도 없음.. https://t.co/a2oVVOfXB8
서지수씨는 순수와기인데 이렇게 생기고 하필 이름은 서지수라서 와 미친새끼;; 얘 진짜 뭐냐? 하는데 김철군은 이런 고자극 대사해도 히히 풋풋하다..이럼
서지수가 "얘도 확 식혀버릴까?" 이랬으면 대마 왕 드디어 미쳤냐고 우리 애 어쩔 생각이냐고 뒷목 잡음
서지수 좋은 점
미애가 춤 못 따라가서 반전체가 미애보고 웃고 있는데 신경도 안쓰고 지 하고 싶은 말만 함 미애가 포크 댄스 대신 비보잉해도 앞머리 자르라고 할 놈임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