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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인공정령 네베나

마침내 깨어난 인공정령 네베나. 인간이 아닌 여자. 흑철신에게 창조된 서큐버스이자 갈라테이아. 그 존재와 모순된 생명이 그윽한 유혹이 알시카의 욕망에 파문을 일으킨다. 핑크는 음란하다는 말 혹시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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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인공정령 대신 희신

욕정과 애정을 구별 못하는 고독에 광기의 메아리가 따라다닌다. 유리제를 노리는 살인기계와 갈망의 올가미. 하지만 이것은 흑철감옥의 겸손한 환영인사일 뿐. 부디 이 가여운 자에게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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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인공정령을 노리는 남자

위험은 반짝이는 보물을 움켜쥔 괴물의 손아귀. 알시카와 유리제 앞에 나타난 작은 사내는 보잘 것 없는 죄인인가, 살덩이를 뒤집어쓴 흑철감옥의 공포인가. 어쨌든 모든 보물에는 경쟁자가 붙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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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불사조의 희신, 유리제

여기 싸우기로 결심한 여인이 있다. 가차없이 사랑을 빼앗는 그 미색은 욕망의 과녁으로 운명지어졌으나, 오직 한 자루의 검과 후회 없는 정열로 운명에 반격하니.. 불사조의 날개는 결코 눈물로 젖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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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성교의 맹약

죄수 알시카와 희신 유리제. 몰락과 영광의 양극단에 서있는 두 남녀가 만났다. 스스로를 가둔 남자를 지옥에 도전시키는 건 욕정인가, 공허에 대한 저항인가. 모든 사내는 미녀로 인해 열정 아니면 파멸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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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홍은금동의 여인

살아있는 기계의 뇌옥, 만년의 형벌을 받은 죄수들이 악마와 짝이 되는 이곳은 흑철감옥. 죄수들에게 하사된 철장속에서 새처럼 하얀 몸을 떠는 미녀들. 허나 새장에 갇힌 가장 아름다운 새는 맹금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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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신 (犠身)을 강구하는 자] 아류무

"자신의 몸으로 확인하는 것이 1번이군요."

출신:과학의 국가
직업: 거너
성별: 여
나이: 18세
취미: 스케치, 외식
성격: 부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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