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또 재밌는 점은 고해준이 백은영의 액셀이 될 수도 있다는 거. 참고 참아도 고해준을 욕 되게 하는 건 참을 수 없는 백은영.

백은영은 고해준의 올곧음을 동경하니까. 그 올곧음에 구원받았으니까.

2 11

고해준 때문에 그래, 내가 한 번 참는다. 내가 봐주는 거야. 하면서 자기 나름의 기준을 고쳐나가는 중인 게 너무 귀엽다.

고해준은 엇나가려는 백은영을 붙드는 브레이크인 것 같기도 하고.

2 21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할 때쯤 고해준이 와서 백은영을 다시 붙든다. 그냥 올곧음 그런 거 다 던져버리고 예전처럼 지랄하고 싶은데 고해준이 의도치 않게 백은영을 말린다. 그럼 백은영은 속절없이 고해준 페이스에 끌려가는 거지.

3 19

처음에는 같잖은 올곧음이다 의심하고 비웃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게 된 거지. 그 올곧음이 고해준을 만들었고, 나와 비슷한 듯하지만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걸.
그래서 백은영은 고해준을 동경하고, 이제는 그 올곧음을 조금이나마 닮아가고자 노력하려는 것 같다. 세상이 방해하지만.

4 23

진짜 고해준의 우직함이 좋다. 내 사람, 네 사람 가르지 않고 자기만의 기준을 지키면서 나름의 정의를 좇으려는 게 멋있음.
그 올곧음이 처음엔 짜증났을 백은영이 이제는 그 올곧음을 동경하고, 그의 도움을 받는다는 게 둘 관계의 큰 변화가 아닐까?

112 236

무료분에서 저때 은영이 무슨 생각하고 있던 건지 궁금하다 백은영 자거나 누워있었으면 잡머리가 좀 나오는 스타일인데 머리 스타일 평소 그대로라 처음부터 깨어있었던 것 같고..

0 12

백은영 고해준 위해서 청소한다 할 때는 고무장갑까지 장착하고 빡빡 청소했으면서 이번에는 그냥 보고만 있냐

그렇게 고해준 사랑해서 어떡할래
어떡하긴 내가 좋지

20 92

박주완이랑 고해준 이번화에서 진짜 백은영 엄마 아빠 같음
백은영 얘기 하고, 기숙사 오는 거 마중 나가고 주완이가 은영이 성격 파악 더 잘 하고 있는 것도 너무 ㅋㅋㅋ

68 119

Pict HD Artem SSR Card Lost Gold Event🌴

[Artem: Dreamful Melodies🎶]

"You keeping me company is the best gift I could ask for."

"Companionship is more important than the journey of one person."

8 40

찌질한 서브공이 되었습니다. 보는 타래
아앗 포백은 참을 수 없지
발췌짤 발췌이미지 가져가세요..

0 2

아스카 뭔가 옷 자주 갈아입는다 싶어서 모아봄

순서대로 과거 (연구원 시절)원화 - 만화(다이제스트 코믹스) - 소설 삽화 (백은의 신뢰)

5 1



해준은영주의자입니다 왼른고정에 백은영 편애하고요 그림은 자주 안그립니다... 비계에서나 나올 말을 공계에서 할 예정입니다 그러려고 계정 만들었습니다 제발 이런 저를 받아주십쇼 감사합니다

27 77

고해준이 백은영 보고 두근거리는 장면
(사실임)

5 15

집없 백은영..

13 49

백은영 가슴 7천원

27 57

아 룸메가 지처럼 하고 다녔다고 상상해보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이게 다 미인계에 개수작질 얼굴공격 맞았다고 인정하는 거 아녀 백은영ㅋㅋㅋㅋㅋㅠㅠ 그와중에 룸메라고 상상하니 표정 점점 이뭐씹 되는 것까주 너모 웃기다

44 108

고해준 사감이 백은영 머리카락 잡아당기는 거 엄청 신경쓰더니 이번화에서도 사감이 화장실에서 머리 쳤다는 말 듣고 바로 “화장실에서 맞았어?” 하고 물어보는 거 진짜 벤츠수

38 89

난 고해준이 백은영한테 받은 게 있다고 저렇게 말하는 게 너무 눈물난다고ㅠㅠㅠ 백은영도 고해준한테 받은 거 많다고 말하는데, 물질적인 것만을 뜻하는 게 아니라 은해가 여태 서로 도움 주고받으면서 감정적인 교류가 있었다고 각자 확실하게 자각하고 있는 거잖아 하…

49 143

이번 화 보고 강하라와 백은영 에피 생각났는데 뭔가 일이 터지면 해준이는 '(어른에게)도움을 청해야한다' 는 생각이 있는 반면, 은영이는 '자기가 직접' 해결하려고 하는 면모가 강하다. 대부분 은영이를 믿어주지 않고 도와주지 않았단 뜻이겠지.. 은영이 너무 혼자 오래 있었단 생각 다시 든다.

368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