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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모래가 떨어지는 바닥에는 쟈근 가현이가 있었습니다.
모래시계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단 한번.
기다려, 뒤집을게! 하는 형주에게 가현이는 말했습니다.
-눕히면 되잖아!
돌과 모래로 가득한 속세에 암조가 요동치고, 미로의 자갈은 바람을따라 흔들리며 돌아가는 방향을 찾는다
메인 스토리 15장 [미로의흙먼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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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카스라나’라 불리는소녀는 많은 곳에 자신의 족적을 남겼으나, 지금 그녀를 맞이하는 건, 전에 없이 맹렬한 모래폭풍이었다...
신규 챕터 오픈 임박. 이전 챕터(제5장~제14장) 첫 클리어 체력소모 절반 감소.
4월 21일 10:00 ~ 5월 14일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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