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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페가 믿을 만한 사람인 것을 인지하자 도결문은 장난도 치고 마음 안쪽도 언뜻 내보이는데(동굴에 삼켜지는 느낌이라니 선 긋는 사이에 할 만한 표현은 아니잖아요?) 벨은 여전히 의중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파르페를 장기말로 쓰는 것을 숨기지도 않아서
반 : 파르페님... 문제가 생겼어요.
파르페 : 저한테 좋은 계획이 있습니다.
반 : 검은 안 돼요!
파르페 : 아, 그럼 다른 계획도 있습니다.
반 : 주먹도 안 돼요...
파르페 : 그럼 없는데요.
벨선장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업어 재촉하면서 파르페 탁탁 치는 거 너무 너무다 어케이럳지?????지짜어이업어 너무귀엽워 워매 저게 뭐시여,ㅠㅠㅠㅠㅠㅠㅠ
소다의 문양이 세이버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군용으로 주로 쓰였으며 해군 대위인 페퍼가 차고 다니는 것과 동일한 모양새를 지녔기 때문. 게다가 페퍼는 소다를 지키려 하지요.
파르페의 문양이 바스타드 소드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바스타드(Bastard)는 잡종, 돌연변이, 사생아라는 뜻이기 때문
소다와 파르페의 소개 컷 분위기가 상극인 게 재미있다 검도 소다는 가벼운 무게의 한손검 세이버, 파르페는 묵직하고 다방면 활용 가능한 바스타드 소드. 소다 문양의 세로 부분 물방울은 달빛 보석으로 추측했는데 보석은 마름모꼴이네요. 혹시 눈물인 걸까? 파르페는 해골...(뭘 하고 다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