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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힌셔가 기사들이 모두 모인 공식석상에서 저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와론이 범인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힌셔에 대한 의심까지 될 수 있음. 칸덴티아는 너무 강해서 머리를 쓸 필요가 없는 거지 사리분별 못 하는 바보는 아니므로 와론을 패고 싶어도 공식적으론 팅크를 들먹이며 패진 못할 듯.
어제 낫도 우타와쿠 드디어 다시 보는데
사랑을 전하고싶다던가 마지막 하이라이트 부분 끝내고 짓는 저 표정
발로에서 연속 3킬이상 따낼 때의 표정이랑 너무 똑같음 ㅠㅠㅠㅋㅋㅋㅋㅋ
와 세상 참 좁다. 이런 데서 거인녀덕후 동지를 만나다니
나도 거인녀 하면 떠오르는 설문대할망과 같은 대지모신들이 가진,
자애롭고 포근하게 천지만물을 굽어살피는 착한 어머니상이 무척 좋음.
높은 곳에서 둥지를 내려다보며 자그마한 새끼들을 돌보는 거대한 마이아사우라 같은? https://t.co/Jl34K9H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