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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베 케이고 x 유키무라 세이이치
적폐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공식이 떡밥을 던져주었다(..)는 것으로... 하지만 이 둘은 평소엔 상대를 거의 신경 쓰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함. 이유는 데즈카 쿠니미츠와 사나다 겐이치로(..) 둘 다 바빠서 평소엔 거의 라인으로만 연락하는데
근데 사건 터지고 탐정의 신념과 확신에 찬 얼굴로 변하면 란한테는 당연히 새롭게 보일 수밖에 없음
자기보다 약하고 맨날 말싸움만 바락바락하던 소꿉친구가 갑자기 눈에 힘 빡주고 정의로운 말을 자신있게 하는 사람으로 성장했다고 깨닫는 순간 이 사람을 좋아해봐도 되겠다 싶겠지
그게 뉴욕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