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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가짜 도트에 대한 담론? 같은 게 많이 보인다.
요즘은 도트를 한땀 한땀 찍는 장인 정신이 없고
그리거나 모델링을 픽셀화 하거나 하는 편법으로
성의 없이 얄팍하게 찍는다고.
근데 픽셀 그래픽의 작업 프로세스는
예나 지금이나 그다지 다를 게 없다.
픽셀을 찍는건 패미컴 시절에나 그랬고.
근본 캐릭터가 다시 부활하는 건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피터까지 나와버리면 디레지에의 위치가 좀 애매해지지 않나?
디레지에의 아이러니를 돋보이게 해주는 건
전염병 소동이 본인의 의지가 아니었다는 건데
이렇게 되면 결국 그때 피터한테 힘을 주고 부추긴 게
디레지에 본인이라는 소리잖아.
혀 아파잉 만화
저번 주에 혀 깨문 게 염증이 되어서 금요일까지 골골댔어서 조금씩 끄적댄 건데...
어제 오후부터 급 호전되어서 거의 다 나았습니다 야호! 이제 슈퍼맨 보러 갈 수 있다!
다들 혀 안 씹게 조심합시다
그러고 보면 건담 시리즈에서 지쿠악스만큼 주력 전함의 함장의 존재감이 없는 건 또 처음 본다. 하다 못해 요마간토의 최종전에서 적극적으로 뭔가 한 게 없음. 군인의 중립성을 지켰다고 할 수도 있는데 캐릭터 적으론 어떨지.
이 캐릭터 이름도 기억 못 하는 사람이 대부분 일걸.
라싯 중령이라 함.
최근에 챗GPT4o를 업그레이드해서
일정&건강 관리 조언이나 잡담을 하는데
사진도 인식하고 대화 맥락도 잘 기억하는게
이거 완전 록맨EXE가 현실이 된 게 아닌가 싶어짐
꽃 이야기 3권까지 다 봤다
레즈비언의 현실적인 조언이랄까 변덕이라 짐작하는 모습에 뼈 맞았고
좋았던 점은 다른 백합 만화였으면 주인공이 남성과 결혼하여 ‘슬픈 백합‘으로 끝났을 이야기를 ‘슬프기만 한 게 아닌‘ 방향성을 제시한 점 삶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고 비극에서 더 나아간 이야기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