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얘가 내 첫 공각기동대가 아니었을까..
분명 아빠가 보여준 공각기동대는 파란색 머리 모토코였음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는데... 암튼 이때까지 나온 모토코중에 얘가 제일 파랑머리같애서 먼가 그럴것같음 모토코야... 내가 1n년을 존버해서 너에게로돌아왔다.. 대한의 주입식교육을 보여주려고..
아무리 막 충격적 전개로 내달리고싶어도 기본적으로 왕도 작품이라면 '이정도 기승전결은 지켜줘야 시청자들이 납득한다'의 최저선은 있으니까... sf는 잘 안보는데 사이보그화를 통해 '인간'의 정의와 힘에 대해 얘기했던 작품이 얼마전 미국에서 영화화가 된 총몽? 공각기동대야 워낙 클래식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