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딱딱하고 아무런 표정도 만들지 않던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웃기기도 하고 한 편으론 어색하기까지 한 미소였다.
그런 모습에도 미소의 아름다움을 알아챈 것인지 라미도 아트를 따라 배시시 하고 입꼬리를 올려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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