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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의 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작가님이 서문에 적으신 그 말을 전 예전부터 믿어 왔거든요." 뉴욕, 그레이 작가 작업실의 문이 다시 한번 열립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뮤지컬 #더픽션! #한국관광공사 K-MUSICAL ON AIR와 함께 합니다📕 2020.9.3(목) 20:00 #생중계 https://t.co/TElTKfiD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