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으로 출타 중 바다에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는 몸종 해성과 그를 보고 웃음을 짓는 애 둘 딸린 유부남 진우 도령. 그날 밤 그들이 찾은 여관에는 방이 딱 하나뿐이 없다는데… “주인님을 잘 모셔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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