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고 해요.

그럼 이 아름답게 빛나는 일등성은 누구의 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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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지까지는 참아보려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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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그저 프롤로그에 불과해요.
그럼 새로운 세상을 부탁합니다, 여행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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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볼 수 없는 네게
작별인사를 건네고
한 걸음 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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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이 꺼지면 진실을 볼 수 없다.
우리는 불꽃의 불빛으로 진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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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너머 나에게 오는 빛
막혀 있던 내 길을 열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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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빛을 볼 수 있게 될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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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내게도 그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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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그녀의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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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제게 통할 것이라
생각했다면 큰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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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은 계속해서 반복되는데
그 반복되는 많은 하루 중 너희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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