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숲’ 마녀는 바위 산길을 벗어나 마술이 걸린 숲에 다다르게 된다. 아주 오랜 옛날 고대 마술사가 죽은 연인의 영혼을 만나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마력을 바쳐 이 숲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 숲은 특이하게도 마력이 숲에 갇혀있어, 숲에는 영원한 밤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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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바위산길에는 고깔모자를 쓴 약초꾼이 산양을 타고 기묘한 의술을 부리며 다닌다는 소문이 떠돈다.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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