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사랑하는 여인의 모습을 볼 수 없다. 마치 모두 꽃에 관련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정원사란 이름을 달고 있는 것도 그뿐. 꽃의 세상에서 홀로 사람인것만 같은. 모두가 사랑하라고 말하는 데, 그 사랑은 당신을 웃게 하나요?/예쁜 빨간색을 발견해서 즐겁게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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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시대상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이 캐릭터는 롯데에게 종속되는 부분이 있다. 그럼에도 극에서 캐시가 주도하는 롤이 있다는게 좋았다. 이름때문에 더더욱 고양이가 연상되던, 그림도 마음처럼 아주 즐겁게 그렸다. 이 인물이 있어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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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앞문이 한번은 열릴거라 기대했다/ 너무 잔인한 극. 극을 따라 그림속 베르테르도 몇번이고 손을 뻗는 걸 지웠다. 아, 발하임이 천국이라면 그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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