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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억속에 가장 재밌게 봤던 영화는 <피라미드의 공포>와 <구니스>
로버트 레드포드가 야구선수로 나와서 홈런치는 장면이 멋졌던 <내추럴>과 아마 내가 극장에서 처음 본 영화였던걸로 기억하는 <벤허>.
모두 대한극장에서 봤다. 80년대에는 대한극장 스크린이 제일 컸어.. 아이맥스 생기기 전까지?
#자캐_넷을_모으면_취향이_보인다
일단 중년부터....
다키님 커미션 당개님 커미션 음표님 커미션 그리고 김귝뀩귝김님 커미션...
바실리 이바노비치 - 자입트 랑케 파벨 - 에릭 벤허튼 - 에어록
나 핝벦 러프랑 선딴거 차이 너무웃곀ㅋㅋㅋ
러프 = 공연 전, 플필만 보고 그림, 처연한 표정
선 = 공연 보고 나옴 , 우리 벤허는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