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15
[하루에 뭐라도 그리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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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북 좋아하는 포인트 중 하나
-대체로 아름다운 여성으로 그려지던 뮤즈가 아니라
고대 예술가가 빗어 놓은 것 같은 조각 같은 몸의 브라운이 안나의 '뮤즈'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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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4
[하루에 뭐라도 그리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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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북 - 매혹적인 로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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