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아래 검은 차가 한 대 보였다. 그는 차에서 박스를 꺼내다가 나를 올려다보았다.

나는 돌계단을 천천히 내려갔다.

계단 아래에 서 있는 그와 한 칸 위의 나는 시선 높이가 맞았다.

"대표님."
"이것만 들어줄래?"

차에서 그가 꺼낸 봉투를 받아 손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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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브 작가님께서 선후의 테마곡처럼 들으셨다는 곡

Sam Smith - Too Good At Goodbyes (Official Video) https://t.co/6IonYGTs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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