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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북극곰 통키의 처우 개선과 관련해 에버랜드와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감감 무소식이던 에버랜드가 열흘만에 보내온 답변을 공개합니다. #북극곰통키 #동물원 #전시동물 #에버랜드 #북극곰을_북극곰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