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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센티에 집밥좋아하고 다들친하게 지내주겟니??? 가좌우명??? 미치신건지?? 중학생이래매??? 도라버리겟네 이렇게 범생이 삶 살다가 좋아하는애때문에 애타서 불닭볶음면 먹는거보고 싶다 사랑에빠져서 착한아이 스마일 다 무너져라
저게 뭐지.. 왜 저 썬구리는 어울리는 것이며 이름은 군대갔을 때 … 어땠을까… 라는 생각에 코트 안감은 왜 할머니 이불 무늬며 한국인이 아닌 것 같아서 적응이 안 되고 피어싱 한 귀 분명 인절미한테 맞았을 것 같고 뭐랄까 마치 기묘하고 기묘해서 처음 불닭볶음면을 접한 원시인이 된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