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타래 그냥...짤털 타래 할까봐
러닝목표:살인하고개같이비굴해지기
이루려고 꾸역꾸역로그비축했는데 이거 그린날에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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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화 특징.... 그냥 표정에 땀방울만 붙혀도 뭔가 비굴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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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부터 비굴해지는거 존나 웃기네 시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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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부터 비굴해지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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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스'가 도결문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중앙 사람에게 관심이 있는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떠본 것이고 총구를 들이댄 것은 죽음의 공포 앞에서 어떻게 변하는 사람인지―한없이 비굴해진다면 다른 총구 앞에서는 이쪽을 배신할 테니까―확인한 것. 산 공주가 깨끗한 것은 의도치 않은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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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고 한다면 비굴해지는 방법도 많았겠지만 대의와 유훈이란 이름아래 탑독을 상대로 싸우는 언더독의 국궁진췌 사이후이는 어딜봐도 소년만화 주인공 포지션 같으니 촉한을 보면 뭉클해지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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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가 살기위해서라면 얼마든비굴해질수있는거보고싶다 진짜 살기위해서라면 자존심같은거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버릴수있는거 그동안 그럴필요가 없을정도로 강했을 뿐 처음부터 그런놈인걸로 유비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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