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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수성의 마녀 제작자가 이쿠하라 사단인데 그럼 포스터에서 미오리네랑 슬레타 사이에 에어리얼이 있는 구도가 결국 사라잔마이에서 이쿠하라가 주장한 '지속가능한 관계'의 연장선을 두 소녀와 건담으로 보여주겠단 암시인가.. https://t.co/u3dKSB2m9q
이쿠하라 월드의 주인공들은 <사라잔마이>에 이르러 마침내 ‘어른’이 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혁명의 한계 - 이상과 순수함에 대한 강박, 누구도 긍정적인 어른이 될 수 없음 - 를 벗어난 새로운 가능성, ‘연대’의 세계. 그것이 바로 <사라잔마이>인 것입니다.
<사라잔마이>는 더 이상 혁명에 대해 얘기하지 않습니다. 대신 <사라잔마이>가 주목하는 것은 연대입니다. 두 사람만의 관계는 과의존으로 이어지고, 결국 관계가 ‘오염’될 경우 파국으로 이어집니다. 엔타 없는 카즈키 - 토오이가 얼마나 폭주하게 되는지를 보세요.
<유리쿠마 아라시>가 혁명이 아닌 다른 방법에 대한 가능성을 암시했다면 <사라잔마이>는 혁명이 아닌 다른 방법을 제시하는 작품입니다. <사라잔마이>는 주인공의 성별이 보여주듯이 기존의 이쿠하라 월드를 뒤집은 거울상의 작품.
핑드럼 관련 낙서들 여태 걍 툭툭 올렸어서....
지인이 정리해달라길래....
엄청 많진않아서? 그냥 다같이 올렸습니당😂😂
펭귄드럼+유리쿠마+사라잔마이(하나...ㅋㅋ)
19년도 그림도있음...😅
log | ark #pixiv https://t.co/gPRjmlh872
7. 돌아가는 펭귄드럼
판권부활했습니다 다들 보시려면 지금이야..>!!!
세일러문,우테나와 동일감독입니다 정말...제급식시절을 바친 인생장르중 하나...
사라잔마이 보셨다면 비슷한 감성의 난해함이긴 한데 전....펭귄드럼이 너무좋아요.....
그리고 만우절에는 오히려 거짓말 같은 진짜 이야기를 해서 사람들을 놀리기도 했죠. <사라잔마이>와 <스시잔마이>가 콜라보를 한다며 사라잔마이 만우절 시놉시스 • 캐릭터 시트를 공개했는데 알고보니 이 콜라보, 만우절 농담이 아니라 진짜 콜라보였습니다.
나기사 카오루의 모티브 이쿠하라 쿠니히코 감독 (세일러문,우테나,펭귄드럼,유리쿠마,사라잔마이)
카오루가 목욕탕에서 신지에게한 대사는 실제로 온천여행에서 이쿠하라가 안노에게 한 말 https://t.co/uT2gMmxz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