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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받아들이고, 행동하기까지 한 사람만이 인류를 대표하기에 타당하기에. ─"그러니 우주선에 올라요, 할머니." 어슐러 르 귄의 우아한 지적 여정! 《#세상끝에서춤추다》 -언어, 여자, 장소에 대한 사색 👉카드뉴스: https://t.co/pieDMdYy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