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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초.특.급.풋.풋.작.품💗
순끼 작가님의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OST 실물 앨범 펀딩 시작!!
펀딩 기간: 23.03.27(월) ~ 04.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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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끼표 헤테로는 그게 너무 좋음..
상대의 이성적 모먼트에 반해서 사랑에 빠진다기보다(이것도 맛있음)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하다가 그게 성애적 감정으로 넘어간다는게..
유정도 처음은 여자 홍설에게 호감이 있었다기 보다 인간 홍설이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해서 호감과 관심을 가진거고
순끼님은 진짜...처음에 키스할 뻔 하게 해서 독자들 아쉽게 만들고 후반에 진짜 키스하게 해서 독자 쓰러지게 만듦
영화 키스신 보며 부끄러워하는 철먜를 상상했지만 작가님이 준 건 키스하는 철먜
순끼 작가님 남주들이 진짜 사람 미치게 하는 포인트가 뭐냐면 솔직히 여주들(홍설, 미애)은 남주들이랑 헤어져도 잘 살거 같단 말이지. 딴 남자도 만날 수 있을거 같고.. 근데 남주들은 여주랑 헤어지면 딴 여자 평생 안 만날거 같음..
이 장면이 김철의 인상이라던가 생김새를 제일 맞게 표현한 느낌임 요즘은 유순유순해진 감도 없지 않아 있는데 이게 사납고 인상 더러운데 잘생긴 김철 잘 표현한 거 같음.... 결론은 순끼님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