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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_믿지_않을_거짓을_말해보자 “당신 그 모습은 설마…” “자네답지 않게 눈치채는게 늦었구만 그래. 자네 말대로 내 빛마법은 아무 쓸모가 없더군. 그래서… 나 스스로를 빛의 신께 제물로 받쳤지.” “난 이제 대왕 마들렌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