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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겸 서로 다른 두 스타일을 같이 그려보았어요! 스케치 단계를 깔끔한 선으로 넣으면 상대적으로 면이 단순화 되면서 색감이 중요해지고, 스케치부터 면을 표현해주면 평소 버릇처럼 면을 많이 쪼개면서 양감을 살리게 되더라구요! 각각 매력이 다른 거 같아요~
다들 취향은 어떤 쪽이신가요?_?
여러가지가 죽 늘어져 있어도... 양감이 없다....
아니면.... 그냥 평면 위에 평면이 덮혀있는 느낌이다....
딱 그정도의 그림 뿐이다........
분발해야겟다....
잘따라 오고 있는지 사진으로 중간 확인 합니다2.
양감을 이렇게 맞춰 주면댑니다 레퍼런스는 모작 옆에 붙여주시고 레퍼런스와 모작하는 양감이 같거나 비슷하면 그때 부터 폴더를 합치고 레이어를 올리시면 댑니다.
색이 들어간 모작일경우 양감폴더에 레이어 속성을 이용해 색을 얹어줍니다.
1년 사이에 이정도로 발전한건데 뭔가 시원섭섭함..저때의 나만 할수있던 건장한 남성의 몸이라던가 양감은 좀 아쉬움...깔끔함을 위해서 버린거긴 한데 한번씩 그리워지는 부분인듯..
주름 표현 및 빛을(명암) 잘 사용하고 싶은데 소심해서 그런지 빠악 표현을 못하겠더라구요..
양감을 살려보라는 피드백을 받아본 적이 있는데 이거는 정말 뭘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감이 안잡혀요.. 어떻게하면 더 깊이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콕카스_그림상담
이런곳..
특히내가 선 딸 때 진짜 노력해서 딴 부분이
채색으로묻히지않고잘 드러나는 방법이 궁금함
이라고물어보면채색을열심히.밀도있게.양감잘넣어서.라는답변이오겠지만전그런거말고요 (트친:뭐야?이새키는 .)
트리거도 나름 발전이란 걸 했습니다...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합법적 비비드컬러 고양감!
잊지않고 챙겨주는 눈뽕지리는 열혈!
프로메어 보시고 다같이 프놀 ㄱ
민호가 좋은일 일 있어서 거나하게 취해가지고 우경이가 걱정돼서 데리러 감. 남들 앞에서 헤실헤실 웃는 민호 때문에 화났지만 꾹 참고 집에 와서 옷 갈아입혀주는데 우경이 거기가 눈앞에 바로 있어서 멍하니 보던 민호... 흐릿한 시야에도 그 양감이 그대로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