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럭은 앞으로 얘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서 성장하는지가 계속 보고싶어지는 글이네.
군대, 취업준비, 가까운이들에게 커밍아웃, 직장다니며 어떤날은 치열하게 싸우고 화해하고,
서로를 그리워하고 가끔은 현실의 벽어 무너졌다 추스르기도 하면서 함께 하는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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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들이 도련님이 어떤날은 상냥하고 어떤날은 먼지 한톨에도 화를내는만큼 예민하고 까다롭다고 하는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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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가끔 슬기보면 숨이 턱 막혀
또 어떤날은 마음이 몽실몽실해지고
정말 하늘도 슬기보단
더 많은색을 가지지못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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