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예고] 2.1 - Bunny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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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예고] 1.0.6 - 냥냥메이드

*금일 모든 스토어에 업데이트를 진행 예정입니다만,
최근 코로나로 인해 스토어의 인력이 축소되어
평소보다 조금 더 업데이트에 시일이 걸릴 예정입니다.

https://t.co/uXxEffoT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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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영호가 저택에 있는 모든 상자에 자기 몸을 욱여넣어보고 있습니다만, 대체 무슨 일인지 알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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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가 서재에서 구겨진 책을 보며 웃고 있더군요.

평소엔 아가씨의 책이니 조금만 구겨져도 화를 내며 다른 사용인들을 혼내더니, 이상한 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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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소리가 들려 정원에 나가보니 원후 군이 고양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더군요.

..정말 대화를 한 건지..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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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가 진지한 표정으로 고양이를 쳐다보기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가 했습니다만,

본인과 닮았는지 제게 묻더군요.

아가씨, 무슨 말을 하신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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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렉산더가 수첩을 들고 고양이를 쫓아다니더군요.

좋아서 따라다닌다기엔 굉장히 수상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만.. 무슨 이유인지 아가씨는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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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가씨

목욕을 좀 오래 하신 것 같습니다.
얼굴이 달아오르셨는데,
어지럽진 않으십니까?

..표정은 무척 좋아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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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가씨

오늘은 어쩐지 평소 이상으로 업무 효율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

밤에 무슨 일이라도 있으셨습니까?

기분이 좋아 보이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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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가씨

이번에 또 새 옷들을 주문하셨더군요.
곧 배송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가씨의 것만 사셔도 괜찮은데, 사용인들의 몫까지 챙겨주시다니 늘 감사드립니다.

..다만 이 옷들.. 정체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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