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 오드]

네가 가는 길마다 꽃잎으로 수놓을 수만 있다면 나는 온갖 화원의 꽃 도둑이 될 수도 있었고,
너를 너의 꿈결로 바래다줄 수만 있다면 다음 생까지도 난 너를 내 등에 업힐 수 있었어.

서덕준 / 다음 생에는 내가 너를 가져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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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이 오드]

사람들은 너를 시간이라 부르지만 우리는 한 번도 찬찬히, 서로를
마주 본 적이 없지 않은가

송종규 / 내 발은 그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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