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캔버스에 유채.

<남향집>

그림자가 포인트다.
화가는 대추나무 그림자를 그리기 위해 나머지를 그렸는지 모른다.
“그늘에도 빛이 있다”는 자신의 이론을 증명하듯 그림자는 그저 단순한 검은 색이 아닌 푸른빛과 보랏빛이 어우러진 오묘한 색채로 담벼락과 지붕 위에 넓게 드리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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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since 1945_전북의 서양화가: 1부
작가: 오지호, 하정 김용봉, 진환 외
기간: 23.02.03~23.02.22
장소: 미술관 솔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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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Artist:Oh Ji-ho
Title: A House Facing South, 1939

[ENG]
▶️https://t.co/DsriOaP1N5

[KR 오지호, <남향집>, 1939]
▶️https://t.co/0uu0hJDIj1

The works featured in this audio guide were selected by RM of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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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works posted are by 윤형근 (Yun Hyong Keun) and 김주경 (Kim Ju Kyung)

source: https://t.co/0K8jnJhRFv

artwork
가을볕 / autumn sunlight - https://t.co/9k6JSHu7Ea (top frame)
오지호 / Oh Ji Ho - https://t.co/diSLDZGL42 (bottom 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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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경 작가님
• 1936 가을볕
• 1937 오지호

256 993

오지호 왕이니까 왕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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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한 점] 오지호(1905-1982) 화백 作
- 남향집(39)/무등산(69)/항구(70)/설촌(79)

"나의 고향은 공간 속에 있지 않고/ 머나먼 시간 속에 있다/ 어린시절 부르던/ 흘러간 노래 한 소절과/ 그것이 떠올리는 시간"(정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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