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릴 걸- 그녀가- / 둘의 대화를 듣다 설게 다가온 부분. 그래 미쳐버렸다. 사랑이서툴러도 똑똑한 그녀였다면 곧 자신의 감정을 바로 잡을 수 있었을텐데. 그 부분에 혼동이 와버렸다. 너무 완벽했던거다, 두 사람의 사랑이. 그래서 무서운말은 비극의 첫페이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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