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괴롭힘을 당하는 게 일상인 이보람에게 현실은 지옥이나 다름없다.

이런 보람의 몸을 빌려 피신한 마왕
뱅쿱은 그 누구보다 싸움을 갈망하는 트러블 메이커.

'악마같은 일진들, 진짜 악마를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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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이 묻어나오는 찰진 개그
웃픈 청춘들의 일상!

<어쨌거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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